Author: Sŏl Chi-in 설 지인 [Seol Jiin (Magdalena)]

Hanŭl ŭi sinbal : 18-segi Chosŏn munmyŏng chŏnhwan ŭi misisa 하늘 의 신발 : 18세기 조선 문명 전환 의 미시사 . [ 18segi Joseon munmyeong jeonhwan ui misisa ]
Date2021
Publish_locationSŏul T'ŭkpyŏlsi 서울특별시
PublisherPagyŏngsa 博英社
CollectionRicci Institute Library
Edition초판
LanguageKorean
Record_typeBook
Series
ShelfSeminar Room 102-103
Call NumberDS914.49.S65 2021
Descriptionxix, 418 pages : color illustrations ; 23 cm
Note

Hanŭl ŭi sinbal : 18-segi Chosŏn munmyŏng chŏnhwan ŭi misisa  하늘 신발 : 18세기 조선 문명 전환 미시사  /   Sŏl Chi-yin chiŭm   지인 지음.

Includes bibliographical references (pages 407-418).

목차

서문 … ii

〈새로운 질서의 문을 열다〉

01 고난받는 종의 노래: 광암(曠菴) 이벽(李檗, 1754~1785)의 사명

성현의 글과 정신세계에 심취한 청년 벽(檗) 8
조선 선비들, 개혁의 길을 찾아 나서다 14
수표교(水標橋) 시절 - 새로운 것들은 더 아름다워야 하다 21
“비방이 일어났으니 성대한 자리는 다시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32

02 내가 하늘을 보는 눈, 하늘이 나를 보는 눈: 만천(蔓川) 이승훈(李承薰, 1756~1801)의 시(詩) 45

수학을 좋아하는 조선 선비, 서양인 궁정 수학자를 만나다 54
지적 세련미와 더 큰 열정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다 66
지기(知己)가 그를 제거하려 하다, 정치 공작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83
“이승훈을 원수로 여깁니다. 모두 그가 꾀어 권유했기 때문입니다” 108

〈사회와 국가를 변혁하다〉

03 요람을 지키는 여인, 강완숙(姜完淑, 1761~1801)

“천주(天主)란 하늘과 땅의 주인이라” 134
조선에 숨어든 중국인을 찾아라 141
“마치 남자가 전쟁터에 나가듯 용감하게 헤치고 나갔습니다” 148
다시 쓰는 조선 여성사 156

04 유령의 신발: 비원(斐園) 황사영(黃嗣永, 1775~1801)의 백서

혁명을 요구하는 시대의 천재(天才) 172
“이 몸은 백번 생각하여도 이 천주교는 구세(救世)의 양약(良藥)이라 생각되어 성심껏 믿어왔습니다” 180
흉서(凶書) 속의 삼조흉언(三條凶言) 187
18세기 조선의 국제정치적 상상력 201

〈새로운 인간이 탄생하다〉

05 ‘없음(無)’: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 이순이(李順伊, 1782~1802) · 유중철(柳重哲, 1779~1801) 부부

새로운 시대의 예술가를 위한 안식처 221
서로 믿음과 사랑이 태산같이 되다 232
정결한 자만이 사랑할 수 있나니 237
“한날 함께 죽자더라고 형님에게 전하소서” 243

06 영원으로 통하는 문: 김재복(金再福, 1821~1846)의 별

천만개의 눈물이 빚은 아이 261
마카오의 하늘, 조선의 별, 대건(大建)의 꿈 285
조선의 자유가 되어 동아시아를 가로지르다 309
“완전한 자유를 가지고 싶소” 336
“우리 사랑하온 제형들아, 알지어다” 351

맺 음 말 … 375
미주 … 381
참고자료 … 407
SubjectKorea--Civilization--Western influences Korea--Intellectual life--1637-1864 Korea--History--1637-1864--Biography
ISBN9791130314570
LCCN2022390211